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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발, 8박9일간의 여정

 

조선일보사와 외교부(주일한국대사관)가 마련한 '대학생 신(新) 조선통신사-통신사의 길을 따라서'가 1월 21일 출발합니다. 지난해 10월 韓日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로 열렸던 '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국내 30개 대학에서 추천·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인솔교수(강원대 손승철)의 지도 아래 일본 쓰시마(미래고속 후원)와 규슈, 혼슈를 거쳐 도쿄까지 이동하며, 탐방 중 조선통신사와 한일관계에 정통한 일본 석학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대학생 신(新)조선통신사… 통신사의 길을 따라서'에 참석하는 국내 30개 대학 학생 대표들이 18일 조선일보 미술관 앞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학생 신(新)조선통신사… 통신사의 길을 따라서'에 참석하는 국내 30개 대학 학생 대표들이 18일 조선일보 미술관 앞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조선통신사는 과거 韓日 두 나라 간 공식 외교사절이자 친선 교류의 상징이었습니다. 옛 조선통신사가 일본 각지에 남긴 흔적과 기록을 좇아가는 이번 학술 탐사를 통해 오늘날 韓日 양국이 지향해 나가야 할 '평화와 선린우호'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행사명: '대학생 新조선통신사-통신사의 길을 따라서'

▲행사기간: 2016년 1월 21일(목)~ 29일(금), 8박 9일간

▲참가자: 국내 30개 대학이 추천한 학생 각 1명

▲탐방코스: 부산 출발-쓰시마-시모노세키-히로시마-후쿠야마-오사카-나고야-하코네-도쿄-서울 도착

▲주최: 조선일보사, 외교부(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0/20160120002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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